[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그룹 소녀시대 서현이 루게릭병 환우를 돕기 위해 설립된 승일희망재단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승일희망재단은 4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서현이 며칠 전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지금까지 총 4,000만 원이나 되는 후원금을 루게릭요양병원 건립기금으로 전달해줬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서현은 후원 사실을 알리지 않고자 했다. 그러나 재단은 “서현의 예쁜 마음을 나누고자 이 같이 글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현은 앞서 승일희망재단의 공동대표이자 루게릭병 환우인 박승일 대표를 방문해 응원하기도 했다. 이 외에 재단이 주최하는 ‘루게릭 희망콘서트’에 재능기부로 참석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펼쳐왔다.
2008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서현은 평소 바른 행실과 성품으로 연예계 대표 ‘모범돌’로 손꼽힌다. 지난 1일에는 북한 동평양대 극장에서 열린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 ‘봄이 온다’ 팀 공연에 서 사회자를 맡기도 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승일희망재단은 4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서현이 며칠 전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지금까지 총 4,000만 원이나 되는 후원금을 루게릭요양병원 건립기금으로 전달해줬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서현은 후원 사실을 알리지 않고자 했다. 그러나 재단은 “서현의 예쁜 마음을 나누고자 이 같이 글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현은 앞서 승일희망재단의 공동대표이자 루게릭병 환우인 박승일 대표를 방문해 응원하기도 했다. 이 외에 재단이 주최하는 ‘루게릭 희망콘서트’에 재능기부로 참석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펼쳐왔다.
2008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서현은 평소 바른 행실과 성품으로 연예계 대표 ‘모범돌’로 손꼽힌다. 지난 1일에는 북한 동평양대 극장에서 열린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 ‘봄이 온다’ 팀 공연에 서 사회자를 맡기도 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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