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에서 배성우가 배종옥이 장현성과 만나는 것을 목격했다. 1일 방송된 ‘라이브’에서다.
안장미(배종옥)이 떠난 집에서 자식들과 사사건건 부딪히던 오양촌(배성우)은 답답한 마음에 창문을 열었다가 두 사람이 함께 얘기를 나누고 있는 것을 봤다.
이를 본 아들은 오양촌에게 “둘이 친구같은데 아빠가 엄마한테 뭐라고 그러면 엄마는 진짜 아빠한테 정 떨어질 것 같은데. 내 상각이에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은경모(장현성)은 안장미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려던 차였다. 은경모는 안장미에게 “나 좀 진지하게 생각해주라 좀”이라고 말했다.
안장미는 “너 나한테 진짜야?”라고 물었다. 은경모는 “부모님한테도 말했어. 다시 너 만날 수도 있으니까 예전처럼 반대하지 말라고”라고 설명했다.
안장미는 “2년 전에 헤어진 사람이나 다시 만나”라며 “나도 진지하게 말할게. 나 오양촌이 아직도 좋아. 너만 알어. 그 인간 알면 피곤해. 지금은 혼자가 좋거든”라고 못박았다.
은경모는 “아니 진짜 이해할 수가 없다. 뭐가 그렇게 좋냐”고 투덜댔다.
은경모는 이어 “가. 그리고 난 잊고”라는 안장미에게 “생일 축하해. 오양촌이랑 이혼한 것도 축하하고”라고 인사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안장미(배종옥)이 떠난 집에서 자식들과 사사건건 부딪히던 오양촌(배성우)은 답답한 마음에 창문을 열었다가 두 사람이 함께 얘기를 나누고 있는 것을 봤다.
이를 본 아들은 오양촌에게 “둘이 친구같은데 아빠가 엄마한테 뭐라고 그러면 엄마는 진짜 아빠한테 정 떨어질 것 같은데. 내 상각이에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은경모(장현성)은 안장미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려던 차였다. 은경모는 안장미에게 “나 좀 진지하게 생각해주라 좀”이라고 말했다.
안장미는 “너 나한테 진짜야?”라고 물었다. 은경모는 “부모님한테도 말했어. 다시 너 만날 수도 있으니까 예전처럼 반대하지 말라고”라고 설명했다.
안장미는 “2년 전에 헤어진 사람이나 다시 만나”라며 “나도 진지하게 말할게. 나 오양촌이 아직도 좋아. 너만 알어. 그 인간 알면 피곤해. 지금은 혼자가 좋거든”라고 못박았다.
은경모는 “아니 진짜 이해할 수가 없다. 뭐가 그렇게 좋냐”고 투덜댔다.
은경모는 이어 “가. 그리고 난 잊고”라는 안장미에게 “생일 축하해. 오양촌이랑 이혼한 것도 축하하고”라고 인사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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