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키스 먼저 할까요’ / 사진제공=SM C&C
‘키스 먼저 할까요’ / 사진제공=SM C&C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 정다빈과 기도훈, 배다빈 사이의 풋풋한 삼각 관계가 펼쳐진다.

‘키스 먼저 할까요’ 제작진이 이들의 삼각 관계를 예고하는 사진을 1일 공개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극중 손이든(정다빈)과 여하민(기도훈)이 함께 일하는 은경수(오지호)의 카페에 함께 있다. 환하게 미소 짓는 여하민과 아르바이트생, 그런 두 사람을 손이든은 질투 어린 눈빛으로 지켜보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손이든이 정신을 잃고 바닥에 쓰러져 있다. 여하민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손이든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얼굴이 닿을 듯 말 듯 가까워진 채 손이든에게 인공 호흡을 하려는 여하민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손이든이 정신을 잃고 쓰러진 이유는 무엇인지, 기도훈은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이들을 둘러싼 삼각관계는 어떤 모습일지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키스 먼저 할까요’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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