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tvN ‘친절한 기사단’
사진=tvN ‘친절한 기사단’
tvN ‘친절한 기사단’에서 윤소희의 미모와 회화 실력이 빛을 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친절한 기사단’에서는 윤소희, 이수근, 김영철, 마이크로닷, 게스트 황보가 일일 가이드로 변신해 외국인 손님들을 맞았다. 외국인 게스트 섭외에 난항을 겪었던 다른 날과는 달리 이 날은 시작과 동시에 독일, 캐나다, 미국, 핀란드에서 온 외국인들이 먼저 가이드를 요청했고 이에 기사단은 방송 최초로 대형 버스로 가이드에 나섰다.

이날 ‘친절한 기사단’의 여행 주제는 바로 ‘국사’였다. 기사단과 외국인 손님들은 전쟁 기념관과 서대문 형무소를 방문 했고 기사단은 한국의 역사를 바로 알리기에 나섰다. 윤소희는 유창한 회화 실력은 물론 지식까지 갖춰 시선을 사로잡았다. 역사 지식을 토대로 손님들이 궁금해하는 것마다 친절하게 대답하고 직접 가이드에 나선 것.

윤소희의 미모와 지성은 커플 손님의 사랑 싸움의 주범이 되기도 했다.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독일 손님 미니는 윤소희가 독일에서 태어났으며 생화학을 공부했다고 남자친구 얀에게 알렸고 이에 얀은 “다 가지고 있네”라고 감탄하며 윤소희를 칭찬했다. 여자친구 미니 입장에서는 서운할 수밖에 없었고 독일 커플은 윤소희를 사이에 두고 티격태격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윤소희는 유창한 회화 실력과 역사적 지식은 물론, 외국인 손님들도 인정하는 외모를 갖춘 가이드로 ‘친절한 기사단’에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친절한 기사단’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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