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잣집 아들' 김민규, 캠퍼스 훈남 등극...'풋풋'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부잣집 아들’ 김민규 / 사진제공=이관희프로덕션, MBC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의 김민규가 캠퍼스 훈남 등극을 예고했다.

지난 25일 ‘부잣집 아들’ 첫 회에서는 김주현(김영하 역)의 남동생 역을 맡은 김민규(김명하 역)가 유학중 엄마 윤유선(박현숙 역)과의 다정다감한 영상통화로 깜짝 등장했다. 살가운 말투와 애교로 눈길을 끌었다.

그가 이번 주 방송에서는 중국 유학을 마치고 복학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학과 사무실에 등장한 김민규의 모습이 포착됐다. 대학생의 풋풋한 이미지가 여심을 설레게 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규는 복학하자마자 교수님으로부터 특별한 미션을 받게 된다는 후문이다. 집안의 보배와도 같은 막둥이 김민규가 이 미션으로 인해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부잣집 아들’은 거액의 빚을 유산으로 상속받은 후 아버지의 명예를 위해 빚을 갚으려 분투하는 이광재(김지훈)와 그를 응원하는 씩씩한 여자 김영하(김주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