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정형돈X데프콘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정형돈X데프콘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 every1 ‘주간아이돌’의 MC 정형돈과 데프콘이 28일 방송을 끝으로 7년 간의 여정을 끝낸다.

정형돈과 데프콘은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주간아이돌’은 아이돌 팬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꾸밀 수 있었던 프로그램”이라고 28일 밝혔다.



‘주간아이돌’은 ‘랜덤 플레이 댄스’ ‘2배속 댄스’ ‘다시 쓰는 프로필’ ‘쇼미 더 사카’ ‘불판 위의 아이돌’ 등 수많은 시그니처 코너를 통해서 국내 아이돌 예능계의 트렌드를 제시했다. 정형돈과 데프콘은 ‘도니코니’라는 애칭으로 사랑 받았다. 그간의 공로를 인정 받아 2017년 케이블 방송 대상에서 베스트 예능 MC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도니코니가 MC를 맡는 ‘주간아이돌’ 마지막 방송은 28일 오후 6시 MBC every1에서 공개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