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시그대’ 방송 캡처
‘시그대’ 방송 캡처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이유비가 사수로서 장동윤을 호되게 혼냈다.

27일 방송된 2회에서 신민호(장동윤)는 다리 절단 환자를 보고 당황했다. 때문에 환자는 “보기 좀 그렇죠?”라며 민망해했다.

이후 우보영(이유비)은 “실습생들 당황할 수 있어. 마음의 준비 하라고 했잖아”라며 화냈다. “공부 안하고 뭐했냐”며 소리치자 신민호는 “놀았다”라고 맞받아쳤다.

우보영은 “자랑이다. 그 환자 교통사고로 다리 잃고 충격에서 못 벗어난 상태다. 뼈저리게 느꼈겠지, 앞으로 사람들이 바라보는 시선이 이렇겠구나 하고”라며 혼냈다.

또 우보영은 “너 미워하지 않을 거다. 괜히 감정 낭비 할 시간에 일에 매진할 거다”라고 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