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무법변호사’ 대본 리딩 현장
tvN 새 토일드라마 ‘무법변호사’가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이다.
김진민 감독과 윤현호 작가의 만남과 함께 이준기, 서예지, 이혜영, 최민수, 염혜란, 신은정, 안내상, 이한위, 이대연 등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로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해 기대작으로 꼽힌다.
지난달 상암에 위치한 스튜디오드래곤에서 ‘무법변호사’ 출연진이 한 자리에 모인 첫 번째 대본 리딩이 진행됐다. 이들은 끓어오르는 열정과 구멍 없는 연기력으로 3시간 넘게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리딩을 시작하기에 앞서 김진민 감독은 “웃음을 잃지 않는 촬영 현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배우 스태프 모두 다치지 않고 무사히 촬영했으면 좋겠다”라는 의지와 함께 따뜻한 바람을 내비쳤다.
본격적인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의 표정은 180도 바뀌었다. 극 초반을 책임질 이로운(어린 상필 역)의 맛깔스러운 부산 사투리에 성인 연기자들 입가에 미소가 어렸고 김진민 감독 또한 “성인 배우들 모두 긴장하셔야 할 것 같다. 기대가 크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바통을 이어받은 이준기·서예지·이혜영·최민수는 캐릭터의 매력을 맛깔지게 살린 열연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무법변호사’는 빈틈 없는 열연과 미친 호흡으로 흥미진진한 첫 대본리딩을 마치며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특히 김진민 감독은 캐릭터 각각의 매력을 끄집어내는 열띤 디렉팅으로 배우들을 사로잡았고 윤현호 작가는 대본 리딩이 끝난 후 이어지는 배우들의 질문에 귀 기울이는 세심한 배려를 보였다.
제작진은 “그야말로 최고와 최고의 만남이 이뤄진 자리”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첫 대본 리딩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과 김진민 감독의 섬세한 디렉팅, 윤현호 작가의 흥미진진한 대본까지 3박자가 완벽하게 맞아 떨어진 만족스러운 자리였다”고 덧붙였다.
‘무법변호사’는 ‘라이브’ 후속으로 5월 12일 오후 9시 처음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tvN 새 토일드라마 ‘무법변호사’가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이다.
김진민 감독과 윤현호 작가의 만남과 함께 이준기, 서예지, 이혜영, 최민수, 염혜란, 신은정, 안내상, 이한위, 이대연 등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로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해 기대작으로 꼽힌다.
지난달 상암에 위치한 스튜디오드래곤에서 ‘무법변호사’ 출연진이 한 자리에 모인 첫 번째 대본 리딩이 진행됐다. 이들은 끓어오르는 열정과 구멍 없는 연기력으로 3시간 넘게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리딩을 시작하기에 앞서 김진민 감독은 “웃음을 잃지 않는 촬영 현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배우 스태프 모두 다치지 않고 무사히 촬영했으면 좋겠다”라는 의지와 함께 따뜻한 바람을 내비쳤다.
본격적인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의 표정은 180도 바뀌었다. 극 초반을 책임질 이로운(어린 상필 역)의 맛깔스러운 부산 사투리에 성인 연기자들 입가에 미소가 어렸고 김진민 감독 또한 “성인 배우들 모두 긴장하셔야 할 것 같다. 기대가 크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바통을 이어받은 이준기·서예지·이혜영·최민수는 캐릭터의 매력을 맛깔지게 살린 열연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무법변호사’는 빈틈 없는 열연과 미친 호흡으로 흥미진진한 첫 대본리딩을 마치며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특히 김진민 감독은 캐릭터 각각의 매력을 끄집어내는 열띤 디렉팅으로 배우들을 사로잡았고 윤현호 작가는 대본 리딩이 끝난 후 이어지는 배우들의 질문에 귀 기울이는 세심한 배려를 보였다.
제작진은 “그야말로 최고와 최고의 만남이 이뤄진 자리”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첫 대본 리딩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과 김진민 감독의 섬세한 디렉팅, 윤현호 작가의 흥미진진한 대본까지 3박자가 완벽하게 맞아 떨어진 만족스러운 자리였다”고 덧붙였다.
‘무법변호사’는 ‘라이브’ 후속으로 5월 12일 오후 9시 처음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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