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최성재가 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이하 ‘대군’)로 데뷔 이후 처음 사극 연기에 도전했다.
최성재는 ‘대군’에서 은성대군 이휘(윤시윤)를 호위하는 무사 김관을 연기한다. 정통 무인 집안에서 태어나 명석하고 정의로운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왕족이지만 옳은 일을 위해서라면 몸을 사리지 않는 기개까지 갖췄다.
그는 궁중에서 일어나는 정치적인 암투 속에서 중전인 여동생을 지키고, 이휘 옆에서 한결같이 강직한 충신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최성재는 첫 사극임에도 김관의 굳건한 내면과 흔들리지 않는 카리스마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그간 여러 작품과 캐릭터를 거치면서 쌓은 내공으로 첫 사극에서 성공적으로 존재감을 꽃피웠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김관은 정벌군으로 나선 이휘를 지키고자 목숨을 걸고 합류했다. 계략적인 음모가 도사리는 전장에서 본격적으로 그의 활약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모은다.
‘대군’은 한 자리의 왕좌, 한 명의 여인을 두고 치열한 다툼을 펼치는 두 왕자의 욕망과 순정을 담은 핏빛로맨스다. 매주 토, 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최성재는 ‘대군’에서 은성대군 이휘(윤시윤)를 호위하는 무사 김관을 연기한다. 정통 무인 집안에서 태어나 명석하고 정의로운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왕족이지만 옳은 일을 위해서라면 몸을 사리지 않는 기개까지 갖췄다.
그는 궁중에서 일어나는 정치적인 암투 속에서 중전인 여동생을 지키고, 이휘 옆에서 한결같이 강직한 충신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최성재는 첫 사극임에도 김관의 굳건한 내면과 흔들리지 않는 카리스마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그간 여러 작품과 캐릭터를 거치면서 쌓은 내공으로 첫 사극에서 성공적으로 존재감을 꽃피웠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김관은 정벌군으로 나선 이휘를 지키고자 목숨을 걸고 합류했다. 계략적인 음모가 도사리는 전장에서 본격적으로 그의 활약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모은다.
‘대군’은 한 자리의 왕좌, 한 명의 여인을 두고 치열한 다툼을 펼치는 두 왕자의 욕망과 순정을 담은 핏빛로맨스다. 매주 토, 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