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박해진♥오연서, 로맨스릴러 포스터 공개 “덫에 걸려들었다”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영화 ‘치즈인더트랩’ 포스터/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영화 ‘치즈인더트랩’의 긴장감이 느껴지는 ‘로맨스릴러’(로맨스와 스릴러가 결합한 장르)의 포스터가 16일 공개됐다.

‘치즈인더트랩’은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박해진)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오연서)이 펼치는 새로운 방식의 로맨스다.

공개된 포스터는 완벽하지만 위험한 선배 ‘유정’과 그의 본 모습을 유일하게 알아본 ‘홍설’의 아찔한 관계를 암시한다. 특히 선배 ‘유정’의 차가운 표정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서늘하고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또한 로맨스릴러 포스터 속 ‘홍설’의 묘한 표정은 “위험한 선배의 덫에 걸려들었다”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보는 이들에게 그녀가 ‘유정’을 보며 느끼는 낯설지만 달콤한, 알 수 없는 감정을 그대로 전해 이들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