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배우 이성재가 MBC 새 주말드라마 ‘이별이 떠났다’(극본 소재원, 연출 김민식)의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16일 MBC가 밝혔다.
이성재는 ‘이별이 떠났다’에서 항공사 747기의 기장 한상진 역을 맡았다. 채시라와 부부호흡을 맞춘다. 한상진은 깨어져버린 가정과 비참한 현실 속에서도 언제나 남자로서의 존재감과 아빠로서의 당당함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이다.
이성재 측은 “다양한 시나리오를 놓고 고민하던 중, 소재원 작가의 원작을 접하게 됐다. 복잡한 인물의 심리를 섬세하게 풀어가는 소재원 작가의 사실적인 묘사와 감성적인 필력에 매료됐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별이 떠났다’는 영화 ‘터널’ ‘소원’ ‘비스티 보이즈’ 등의 원작자로 소재원 작가의 첫 드라마다. 여기에 ‘여왕의 꽃’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글로리아’ ‘내조의 여왕’ 등을 연출한 김민식 PD가 7년 만에 연출을 맡았다.
‘이별이 떠났다’는 ‘데릴남편 오작두’ 후속으로 5월 방송 예정이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이성재는 ‘이별이 떠났다’에서 항공사 747기의 기장 한상진 역을 맡았다. 채시라와 부부호흡을 맞춘다. 한상진은 깨어져버린 가정과 비참한 현실 속에서도 언제나 남자로서의 존재감과 아빠로서의 당당함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이다.
이성재 측은 “다양한 시나리오를 놓고 고민하던 중, 소재원 작가의 원작을 접하게 됐다. 복잡한 인물의 심리를 섬세하게 풀어가는 소재원 작가의 사실적인 묘사와 감성적인 필력에 매료됐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별이 떠났다’는 영화 ‘터널’ ‘소원’ ‘비스티 보이즈’ 등의 원작자로 소재원 작가의 첫 드라마다. 여기에 ‘여왕의 꽃’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글로리아’ ‘내조의 여왕’ 등을 연출한 김민식 PD가 7년 만에 연출을 맡았다.
‘이별이 떠났다’는 ‘데릴남편 오작두’ 후속으로 5월 방송 예정이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