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tvN ‘나의 아저씨’에 출연하는 배우 박호산이 “이선균, 송새벽과 호흡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박호산은 인생의 내리막길 위에 서 있지만 여유와 웃음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박상훈 역으로 분한다.
박상훈은 형과 동생의 든든한 울타리가 돼주는 둘째 동훈(이선균), 제멋에 사는 당돌한 막내 기훈(송새벽)과 삼형제를 이룬다. 박호산은 “이선균과는 만나자마자 형동생 사이가 됐다. 덕분에 첫 촬영을 잘 끝낼 수 있어서 고마웠다. 송새벽은 서로 가족 관계도 알만큼 친분이 두텁다”며 “삼형제의 호흡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귀띔했다.
데뷔 23년 차에 접어든 박호산은 인생의 절반 이상을 직업인으로 살아온 점에서 박상훈과 비슷하다. 성격도 닮았다. 그는 “웃으면 복이 온다고 하지 않던가. 삶 속에서 여유와 웃음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는 긍정적 마인드를 가졌다는 점이 나와 매우 비슷하다”고 말했다.
tvN ‘슬기로운 감빵 생활’으로 인지도를 높인 그는 2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박호산은 “빠른 시일 내에 시청자들과 만나게 돼 기쁘고 설레고 긴장된다”면서 “좋은 작품은 사회의 거울이 된다고 생각한다. ‘나의 아저씨’는 흔히 말하는 보편적인 사람들의 보편적인 이야기다. 보편적인 것들 속에서 자신이 보였으면 좋겠고, 이 드라마가 위로와 희망을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나의 아저씨’는 오는 21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박호산은 인생의 내리막길 위에 서 있지만 여유와 웃음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박상훈 역으로 분한다.
박상훈은 형과 동생의 든든한 울타리가 돼주는 둘째 동훈(이선균), 제멋에 사는 당돌한 막내 기훈(송새벽)과 삼형제를 이룬다. 박호산은 “이선균과는 만나자마자 형동생 사이가 됐다. 덕분에 첫 촬영을 잘 끝낼 수 있어서 고마웠다. 송새벽은 서로 가족 관계도 알만큼 친분이 두텁다”며 “삼형제의 호흡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귀띔했다.
데뷔 23년 차에 접어든 박호산은 인생의 절반 이상을 직업인으로 살아온 점에서 박상훈과 비슷하다. 성격도 닮았다. 그는 “웃으면 복이 온다고 하지 않던가. 삶 속에서 여유와 웃음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는 긍정적 마인드를 가졌다는 점이 나와 매우 비슷하다”고 말했다.
tvN ‘슬기로운 감빵 생활’으로 인지도를 높인 그는 2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박호산은 “빠른 시일 내에 시청자들과 만나게 돼 기쁘고 설레고 긴장된다”면서 “좋은 작품은 사회의 거울이 된다고 생각한다. ‘나의 아저씨’는 흔히 말하는 보편적인 사람들의 보편적인 이야기다. 보편적인 것들 속에서 자신이 보였으면 좋겠고, 이 드라마가 위로와 희망을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나의 아저씨’는 오는 21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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