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인턴기자]
사진제공= JTBC ‘뭉쳐야 뜬다’
사진제공= JTBC ‘뭉쳐야 뜬다’
가수 은지원이 50M 상공 위에서 벌벌 떨었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은지원이 합류해 두바이 패키지 여행을 떠난다.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멤버들은 ‘예능 천재’ 은지원의 활약을 기대했다. 그런 한편 김용만을 비롯한 멤버들은 “여행의 참맛을 알려주겠다”며 텃세를 부렸다.

은지원의 ‘패키지 입문기’는 순탄치 않았다. 두바이에 도착한 멤버들은 50M 상공에 위치한 공중식당으로 향했다.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기상천외한 10대 레스토랑’에 선정된 이색 식당이다.

겁에 질린 은지원은 자신감을 잃고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은지원은 “이거 몰래카메라 아니냐. 밥 먹으려고 고개를 숙이면 아래를 봐야 하니 너무 무섭다”며 기겁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탁 트인 전경을 즐기지 못한 채 허겁지겁 식사를 이어갔다.

두바이에서 펼쳐진 ‘세상에서 제일 아찔한 만찬’은 13일 오후 9시 30분‘뭉쳐야 뜬다’에서 방송된다.

정태건 인턴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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