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정승환이 지난 10일과 11일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린 첫 번째 단독 콘서트 ‘그리고 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 공연의 티켓은 예매 시작 20초 만에 매진됐다.
정승환은 남다른 감성으로 공연 시간인 150분을 가득 채웠다. ‘목소리’ ‘숲으로 걷는다’ ‘그 겨울’을 차례로 부르며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콘서트는 1막 ‘겨울’로 시작해 2막 ‘그리고’, 3막 ‘봄’으로 구성됐다. SBS ‘K팝스타4’에 출연한 정승환의 과거와 현재를 담았다고 한다.
그는 ‘비가 온다’ ‘너였다면’ ‘눈사람’ ‘제자리’ ‘오뚝이’ 등 발라드 곡뿐만 아니라, 그룹 방탄소년단의 ‘DNA’의 안무를 보여주며 환호를 얻었다.
정승환은 공연 내내 재치 있는 입담도 뽐냈다. 그는 자신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공연을 꾸몄다. 오케스트라와 풀밴드 구성으로 듣는 즐거움을 높였으며 가창력과, 감성으로 저력을 보여줬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정승환은 남다른 감성으로 공연 시간인 150분을 가득 채웠다. ‘목소리’ ‘숲으로 걷는다’ ‘그 겨울’을 차례로 부르며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콘서트는 1막 ‘겨울’로 시작해 2막 ‘그리고’, 3막 ‘봄’으로 구성됐다. SBS ‘K팝스타4’에 출연한 정승환의 과거와 현재를 담았다고 한다.
그는 ‘비가 온다’ ‘너였다면’ ‘눈사람’ ‘제자리’ ‘오뚝이’ 등 발라드 곡뿐만 아니라, 그룹 방탄소년단의 ‘DNA’의 안무를 보여주며 환호를 얻었다.
정승환은 공연 내내 재치 있는 입담도 뽐냈다. 그는 자신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공연을 꾸몄다. 오케스트라와 풀밴드 구성으로 듣는 즐거움을 높였으며 가창력과, 감성으로 저력을 보여줬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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