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황금빛 내 인생’은 평생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지난 11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주인공 최도경으로 출연한 배우 박시후의 말이다. 박시후는 이 작품으로 OCN ‘동네의 영웅’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황금빛 내 인생’은 최종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45.1%(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KBS 주말극의 자존심을 세웠다. 박시후는 12일 소속사 후팩토리를 통해 “시청률 40%를 넘는 작품을 만나기 힘든데 지난 8개월 동안 행복하기만 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긴 시간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내기 위해 애써주신 작가님과 피디님, 그리고 밤낮없이 극한의 추위 속에서도 촬영을 이끈 스태프 분들에게 모든 영광을 돌리고 싶다. 그 분들이 있었기에 작품이 더욱 빛이 났다”며 “시종일관 조언과 배려로 따뜻한 촬영장을 만들어준 선배님들 그리고 풋풋한 웃음을 선사해준 후배님들께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박시후는 최도경을 연기하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극 초반 까칠하지만 어설픈 재벌 3세의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고 서지안(신혜선)을 향한 사랑을 깨달은 뒤에는 다정하고 로맨틱한 면모로 시청자를 설레게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시후는 ‘황금빛 내 인생’ 종영 이후에도 숨 가쁘게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지난 11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주인공 최도경으로 출연한 배우 박시후의 말이다. 박시후는 이 작품으로 OCN ‘동네의 영웅’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황금빛 내 인생’은 최종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45.1%(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KBS 주말극의 자존심을 세웠다. 박시후는 12일 소속사 후팩토리를 통해 “시청률 40%를 넘는 작품을 만나기 힘든데 지난 8개월 동안 행복하기만 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긴 시간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내기 위해 애써주신 작가님과 피디님, 그리고 밤낮없이 극한의 추위 속에서도 촬영을 이끈 스태프 분들에게 모든 영광을 돌리고 싶다. 그 분들이 있었기에 작품이 더욱 빛이 났다”며 “시종일관 조언과 배려로 따뜻한 촬영장을 만들어준 선배님들 그리고 풋풋한 웃음을 선사해준 후배님들께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박시후는 최도경을 연기하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극 초반 까칠하지만 어설픈 재벌 3세의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고 서지안(신혜선)을 향한 사랑을 깨달은 뒤에는 다정하고 로맨틱한 면모로 시청자를 설레게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시후는 ‘황금빛 내 인생’ 종영 이후에도 숨 가쁘게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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