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TV조선 ‘시그널’이 9일 방송을 강행한다. 최근 성추문에 휩싸인 진행자 정봉주 편집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TV조선 관계자는 이날 텐아시아에 “‘시그널’ 18회를 방영하기로 했다. 현재 정봉주 분량을 편집한 버전과 정봉주가 등장하는 버전 두 가지를 두고 어느 것을 방영할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봉주는 지난 2011년 당시 기자 지망생이었던 A씨를 불러내 강제로 키스를 시도하는 등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서울 시장 선거에 나설 예정이었던 정봉주는 의혹이 불거지자 출마를 무기한 연기했다.
‘시그널’은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TV조선 관계자는 이날 텐아시아에 “‘시그널’ 18회를 방영하기로 했다. 현재 정봉주 분량을 편집한 버전과 정봉주가 등장하는 버전 두 가지를 두고 어느 것을 방영할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봉주는 지난 2011년 당시 기자 지망생이었던 A씨를 불러내 강제로 키스를 시도하는 등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서울 시장 선거에 나설 예정이었던 정봉주는 의혹이 불거지자 출마를 무기한 연기했다.
‘시그널’은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