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여자컬링 국가대표 선수 김은정이 “사실 바나나를 좋아하지 않는다”며 “경기 전에는 이겨야 한다는 일념으로 먹었다”고 털어놨다. 9일 방송한 KBS2 ‘연예가중계’에서다.
‘안경 선배’로 인기를 얻고 있는 김은정은 이날 ‘바나나 사진’의 유명세를 알고 있었냐는 진행자에게 “자원 봉사자 분이 ‘바나나 좋아하냐’고 물어보기에 바나나를 먹는 사진이 찍혔나보다 생각했다”고 답했다.
그는 “사실 바나나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운동 중에 에너지를 빨리 흡수하는 데에 바나나가 제일 좋다고 했다”며 “중국 경기 전에 컨디션이 안 좋았다. 이겨야 한다는 일념으로 먹었다”고 귀띔했다.
‘영미야’의 주인공 김영미 선수도 만나볼 수 있었다. 김영미는 동명이인들을 향해 “전국에 계신 영미 님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고 메시지를 남겨 웃음을 안겼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안경 선배’로 인기를 얻고 있는 김은정은 이날 ‘바나나 사진’의 유명세를 알고 있었냐는 진행자에게 “자원 봉사자 분이 ‘바나나 좋아하냐’고 물어보기에 바나나를 먹는 사진이 찍혔나보다 생각했다”고 답했다.
그는 “사실 바나나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운동 중에 에너지를 빨리 흡수하는 데에 바나나가 제일 좋다고 했다”며 “중국 경기 전에 컨디션이 안 좋았다. 이겨야 한다는 일념으로 먹었다”고 귀띔했다.
‘영미야’의 주인공 김영미 선수도 만나볼 수 있었다. 김영미는 동명이인들을 향해 “전국에 계신 영미 님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고 메시지를 남겨 웃음을 안겼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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