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멕시코로 출국하는 가수 에릭남/사진=에릭남 SNS
멕시코로 출국하는 가수 에릭남/사진=에릭남 SNS
가수 에릭남이 멕시코로 출국했다. 오는 4월 발매할 새 음반을 위해서다.

에릭남은 9일 SNS에 멕시코행 비행기에서 찍은 셀카 사진을 올리고 “오늘 멕시코로 출발! 멋진 뮤직비디오와 음반 촬영하고 오겠습니다. 4월 음반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고 적었다.

에릭남은 멕시코에서 새 음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 GDW 김성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이국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뮤직비디오를 완성한다.

이번 촬영에는 델타항공 및 멕시코 관광청이 힘을 보탰다. 델타항공은 에릭남의 해외 경쟁력과 인지도를 높게 평가해 자사 최초로 한국 아티스트와 협업하기로 결정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타이틀곡은 그동안 에릭남이 내놓은 음악과는 다른 스타일로 완성될 것이라고 한다. 에릭남의 음악적 변신에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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