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브로맨스 박장현이 라이브 무대에서 음 이탈 실수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장현은 “앞으로 완벽한 무대를 보여줄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문제의 음 이탈은 지난 4일 KBS1 ‘열린음악회’에서 발생했다. ‘별’의 절정부를 부르던 박장현이 높은 음계의 애드리브에서 음 이탈을 냈다. 해당 영상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면서 브로맨스는 관심의 중심에 섰다.
재밌는 것은 이후 반응이다. 음 이탈 영상과 함께 박장현과 브로맨스의 과거 라이브 영상이 다시 주목받으면서 이들의 실력이 조명 받게 된 것이다. “역대급 음 이탈”이라는 반응과 함께 “다른 영상을 보니 음원과 똑같이 부른다” “음 이탈 영상을 통해서라도 사람들이 브로맨스를 궁금해 했으면 좋겠다”는 응원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한 가요 관계자는 “‘별’의 절정 부분은 박효신 ‘야생화’ 만큼이나 음역대가 높다”며 “소화하기가 쉽지 않은 노래”라고 귀띔했다.
박장현은 6일 텐아시아에 “노래를 부르며 감정에 몰입하다 보니 미숙한 음 이탈로 이어진 것 같다. 처음에는 ‘나 이제 가수 못 할 것 같다’는 생각까지 했다. 하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보다 완벽한 무대를 위해 지금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웃을 일이 많이 없는 요즘, 많은 분들이 나의 음 이탈 영상으로 잠시라도 즐거워하길 바란다. 앞으로 브로맨스와 브로맨스 음악에도 많은 관심 가져 달라”고 덧붙였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문제의 음 이탈은 지난 4일 KBS1 ‘열린음악회’에서 발생했다. ‘별’의 절정부를 부르던 박장현이 높은 음계의 애드리브에서 음 이탈을 냈다. 해당 영상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면서 브로맨스는 관심의 중심에 섰다.
재밌는 것은 이후 반응이다. 음 이탈 영상과 함께 박장현과 브로맨스의 과거 라이브 영상이 다시 주목받으면서 이들의 실력이 조명 받게 된 것이다. “역대급 음 이탈”이라는 반응과 함께 “다른 영상을 보니 음원과 똑같이 부른다” “음 이탈 영상을 통해서라도 사람들이 브로맨스를 궁금해 했으면 좋겠다”는 응원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한 가요 관계자는 “‘별’의 절정 부분은 박효신 ‘야생화’ 만큼이나 음역대가 높다”며 “소화하기가 쉽지 않은 노래”라고 귀띔했다.
박장현은 6일 텐아시아에 “노래를 부르며 감정에 몰입하다 보니 미숙한 음 이탈로 이어진 것 같다. 처음에는 ‘나 이제 가수 못 할 것 같다’는 생각까지 했다. 하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보다 완벽한 무대를 위해 지금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웃을 일이 많이 없는 요즘, 많은 분들이 나의 음 이탈 영상으로 잠시라도 즐거워하길 바란다. 앞으로 브로맨스와 브로맨스 음악에도 많은 관심 가져 달라”고 덧붙였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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