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제공=KBS2 ‘김생민의 영수증2’
/ 사진제공=KBS2 ‘김생민의 영수증2’
KBS2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에서 김숙이 의뢰인의 영수증에 깊은 한숨을 쉬었다.

오는 4일 방송될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에서는 은퇴한 남편의 편식으로 인해 매일 아침 떡 만둣국에 빠져 있다는 의뢰인의 영수증 때문에 김숙이 한숨을 쉬었다.

이날 의뢰인의 영수증에는 엄마인 의뢰인을 제외한 나머지 가족들의 취향만이 담겨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영수증을 살펴보던 MC들은 남편에 결국 언성을 높이고 말았다고. 은퇴한 남편은 아침 밥상에 떡 만둣국이 없으면 밥을 아예 먹지 않았던 것.

영수증 속 떡 만둣국 재료 구매 내역에 김숙은 “나 만둣국 안 먹어 이제!”라며 상을 뒤엎는 듯한 포즈를 취했다.

김숙이 거침 없는 발언을 쏟아낸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 첫 방송은 오는 4일 오전 10시 4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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