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제공=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 사진제공=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시안과 승재가 재회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동갑내기 시안이와 승재는 오랜만에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둘은 5세 동갑내기다. 지난 해 추석, 서당에서 처음 만난 두 아이는 4주년 나눔 마켓 때도 손 꼭 잡고 심부름을 가는 등 만날 때마다 훈훈한 케미를 선보였다. 승재는 “대박”이라는 말만 들어도 친구 시안이를 떠올려 흐뭇한 미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승재는 시안이네 집에 놀러 갔다. 동국 아빠는 두 아이에게 사나이들의 우정을 입증하는 손 인사를 알려주고 서로 “헤이 브라더”라고 부르도록 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누나 없는 승재는 시안이네 집에서 특별한 경험을 했다. 설아, 수아가 시안이와 승재를 예쁜 공주님으로 변신하게 한 것. 볼빨간 공주님으로 변신한 시안, 승재 5세 절친들의 깜찍한 모습이 주목된다.

“까르르” 웃음이 끊이지 않는 시안, 승재 5세 절친들의 재회부터 여장까지를 확인할 수 있는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4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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