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 촬영 현장 / 사진제공=글앤그림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 촬영 현장 / 사진제공=글앤그림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가 웃음과 열정이 넘치는 촬영장 사진을 27일 공개했다.

‘미스티'(극본 제인, 연출 모완일)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2월 4주 차 TV 화제성 드라마 부분에서 정상에 오르며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김남주 역시 2월 1주 차를 시작으로 3, 4주 차까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끊임없는 위협에도 자신의 자리를 지키려는 김남주와 지진희의 모습이다. 또 180도 돌변한 전혜진의 진지한 얼굴도 이목을 끈다.

고준의 실제 같은 리허설과 대본을 손에 쥔 채 응하는 김남주의 연기 호흡은 ‘미스티’에 몰입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교도소에서 출소해 고혜란(김남주)의 곁을 맴도는 미스터리한 하명우 역의 임태경, 지난 8회에서 혜란과 건설 비리를 고발한 한지원(진기주)과 장국장(이경영)의 밝은 미소는 긴장감 넘치는 극과는 다르게 웃음 넘치는 현장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미스티’ 제작진은 “‘미스티’가 매회 몰입력 높은 전개를 보여줄 수 있었던 건 언제 어디서나 대본에 집중하며 캐릭터에 빠져든 배우들 덕분이다. 모든 배우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웃음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며 “혜란이 케빈 리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긴급 체포되며 반환점을 돈 ‘미스티’에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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