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tvN ‘우리가 남이가’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지일주 / 사진제공=tvN
tvN ‘우리가 남이가’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지일주 / 사진제공=tvN
“요리 학원에 가서 한식 요리를 배웠어요. 가장 잘된 요리는 찜닭입니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tvN 새 예능 ‘우리가 남이가’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지일주가 이같이 말했다.

‘우리가 남이가’는 게스트들이 자신이 소통하고 싶은 사람에게 MC들과 함께 도시락을 만들고 전달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지일주는 박명수, 전현무, 황교익, 그룹 더보이즈의 상연과 함께 MC로 합류했다.

지일주는 “원래 요리 실력은 집에서 간단히 파스타를 해 먹는 정도다. ‘우리가 남이가’에서 요리를 하니까 미리 요리 학원에 갔는데, 생각보다 한식을 만드는 것이 어려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학원에서 배운 것을 집에서 다시 한 번 해먹어 보면서 새로운 재미를 알아가고 있다. 그렇게 해서 먹은 요리 중 가장 성공한 것이 찜닭인데 많이 어렵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지일주가 출연하는 ‘우리가 남이가’는 오는 26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tvN에서 방영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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