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디시인사이드 ‘더유닛’ 갤러리 캡처
/ 사진=디시인사이드 ‘더유닛’ 갤러리 캡처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유닛(이하 ‘더유닛’)’의 특별 방송에 들어갈 영상이 유출 돼 제작사가 유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더유닛’ 제작사는 오는 18일 방송될 예정인 스페셜 영상 촬영 현장이 온라인에 유출됨에 따라 사태 파악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이 방송분은 현재 2박 3일에 걸쳐 촬영 중이다.

유출 된 영상 속에는 유닛B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제작사는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와 ‘네이트판’에 급히 영상 삭제를 요청 중이다. 제작사는 “마지막 촬영 날 이런 일이 벌어져 유감”이라며 “유출 경로를 밝히고 있다. 추가 유출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최종 멤버들이 촬영 중인 이 영상은 오는 18일과 24일에 방송될 예정이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