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이호원(호야)이 뮤지컬 ‘모래시계’를 마치며 “잊지 않겠다”고 애정을 보였다.
이호원은 지난해 12월 5일 개막한 뮤지컬 ‘모래시계’ (연출 조광화)에서 경호원 재희 역을 맡아 뮤지컬에 처음으로 도전했다. 이 작품은 동명의 SBS 드라마를 원작으로 했다. 이호원이 연기한 재희는 다라마에서 배우 이정재가 맡은 인물이다.
지난 10일 마지막 공연을 마친 이호원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우들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좋은 분들과 함께 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잊지 않을게요”라며 소회를 털어놨다.
지난해 인피니트를 나온 후 MBC ‘투깝스’, 뮤지컬 ‘모래시계’ 등에 출연한 이호원은 현재 오는 3~4월 발매를 목표로 솔로 앨범을 작업하고 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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