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배우 박진희가 SBS 드라마 ‘리턴’ 출연 여부에 대한 결정을 아직까지 내리지 못했다.
소속사 엘리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텐아시아에 “아직까지 결정 난 게 없다. 박진희 씨 뿐만 아니라 모두가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다. 계속 논의중이다”라고 밝혔다. SBS 역시 “박진희 씨 출연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했다.
‘리턴’은 지난 11일 촬영을 재개해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고현정이 맡았던 최자혜 역 분량 없이 촬영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역할을 제안 받은 박진희 측이 아직 출연 결정을 하지 못한 탓이다.
박진희는 이 같은 사태가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리턴’에 등을 돌린 시청자들과 고현정의 복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임신 중인 상태라 더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출연 여부를 미루면 미룰수록 박진희에 대한 비난 여론은 더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출연을 하든, 안 하든 빨리 결정하는 것만이 현재로서는 최선의 방법인 듯 하다.
오는 14일 ‘리턴’이 정상방송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소속사 엘리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텐아시아에 “아직까지 결정 난 게 없다. 박진희 씨 뿐만 아니라 모두가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다. 계속 논의중이다”라고 밝혔다. SBS 역시 “박진희 씨 출연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했다.
‘리턴’은 지난 11일 촬영을 재개해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고현정이 맡았던 최자혜 역 분량 없이 촬영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역할을 제안 받은 박진희 측이 아직 출연 결정을 하지 못한 탓이다.
박진희는 이 같은 사태가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리턴’에 등을 돌린 시청자들과 고현정의 복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임신 중인 상태라 더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출연 여부를 미루면 미룰수록 박진희에 대한 비난 여론은 더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출연을 하든, 안 하든 빨리 결정하는 것만이 현재로서는 최선의 방법인 듯 하다.
오는 14일 ‘리턴’이 정상방송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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