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가수 미교의 전국투어 부산 콘서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0일 부산 오즈홀에서 미교의 전국투어 콘서트 ‘YOU & I'(유 & 아이)가 개최됐다. 이는 전국투어 콘서트의 시작이었다.
이날 아이오아이(I.O.I)의 ‘소나기’로 오프닝을 연 미교는 “너무 긴장되고 떨린다. 사실 저한테는 전국투어 콘서트 자체가 부담이었다”며 긴장된 마음을 내비쳤지만 “와주신 여러분들을 위해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무대를 이어나갔다.
특히 미교는 황치열의 ‘매일 듣는 노래’, 윤종신의 ‘좋니’, 펀치의 ‘밤편지’ 등 그동안 자신이 불렀던 기존의 커버곡을 피아노 세션으로 재편곡해 색다른 감성을 선사했다.
또 드라마 ‘도깨비’ OST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크러쉬의 ‘Beautiful'(뷰티풀)부터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박원의 ‘노력’ 답가 버전까지 꽉 채운 무대를 선보인 미교는 “분위기를 좀 바꿔보겠다”며 ‘하트시그널’과 ‘선물’로 에너지 넘치는 매력도 뽐냈다.
마지막으로 미교는 “커버곡이 아닌 저만의 곡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하다.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타이틀곡 ‘잊어도 그것이’로 엔딩을 장식했다.
콘서트가 끝난 후 미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저를 응원해주시고 좋아해 주시는 분들께서 저를 보러 와주셨다. 그 자체만으로도 큰 행복이자 기쁨”이라며 “앞으로 더 성장한 모습으로 좋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남은 공연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미교는 오는 23일 오후 8시 대전 중구문화원 뿌리홀과 3월 3일 오후 7시 대구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콘서트를 이어간다. 서울 콘서트 티켓은 14일 멜론티켓과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되며 3월 10일 오후 2시와 7시 2회 공연으로 청담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지난 10일 부산 오즈홀에서 미교의 전국투어 콘서트 ‘YOU & I'(유 & 아이)가 개최됐다. 이는 전국투어 콘서트의 시작이었다.
이날 아이오아이(I.O.I)의 ‘소나기’로 오프닝을 연 미교는 “너무 긴장되고 떨린다. 사실 저한테는 전국투어 콘서트 자체가 부담이었다”며 긴장된 마음을 내비쳤지만 “와주신 여러분들을 위해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무대를 이어나갔다.
특히 미교는 황치열의 ‘매일 듣는 노래’, 윤종신의 ‘좋니’, 펀치의 ‘밤편지’ 등 그동안 자신이 불렀던 기존의 커버곡을 피아노 세션으로 재편곡해 색다른 감성을 선사했다.
또 드라마 ‘도깨비’ OST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크러쉬의 ‘Beautiful'(뷰티풀)부터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박원의 ‘노력’ 답가 버전까지 꽉 채운 무대를 선보인 미교는 “분위기를 좀 바꿔보겠다”며 ‘하트시그널’과 ‘선물’로 에너지 넘치는 매력도 뽐냈다.
마지막으로 미교는 “커버곡이 아닌 저만의 곡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하다.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타이틀곡 ‘잊어도 그것이’로 엔딩을 장식했다.
콘서트가 끝난 후 미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저를 응원해주시고 좋아해 주시는 분들께서 저를 보러 와주셨다. 그 자체만으로도 큰 행복이자 기쁨”이라며 “앞으로 더 성장한 모습으로 좋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남은 공연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미교는 오는 23일 오후 8시 대전 중구문화원 뿌리홀과 3월 3일 오후 7시 대구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콘서트를 이어간다. 서울 콘서트 티켓은 14일 멜론티켓과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되며 3월 10일 오후 2시와 7시 2회 공연으로 청담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