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멜로망스, 새소년, 정세운, 보이스퍼가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우리들은 새싹들이다’ 특집에 등장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신인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멜로망스, 새소년, 정세운, 보이스퍼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등장해 각자의 매력을 드러냈다.
‘선물’로 음원 차트 역주행을 이룬 감성 듀오 멜로망스는 등장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멜로망스는 “2017년 9월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이후 음원이 주목받게 됐다”라고 밝히며 이후 달라진 위상을 자랑했다. 또 최근 공연에서 10분간 오열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유희열은 “안테나 뮤직에서 멜로망스를 잡을 새로운 듀오 ‘에로망스’를 준비 중”이라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아이유, 방탄소년단, 딘 등 뮤지션들이 좋아하는 뮤지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밴드 새소년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처음으로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데뷔 8개월 차의 밴드지만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마추피추를 연상시키는 의상과 종잡을 수 없는 입담으로 반전 있는 매력을 보여줬다. MC 유희열은 새소년의 음악에 대해 극찬하는 것은 물론 관객들에게 “‘내가 새소년이라는 팀의 시작을 지켜봤다’라고 자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음악을 강력히 추천했다.
SBS ‘K팝스타3’를 통해 방송을 시작한 정세운은 4년 만에 유희열을 만났다. 과거 ‘K팝스타3’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유희열은 정세운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당시 정세운이 선보였던 자작곡 ‘엄마 잠깐만요’를 듣고 마음이 찡했었다”라고 밝혔다.
정세운은 “데뷔 후 기타를 치는 싱어송라이터가 아닌 춤에 도전했다”라며 ‘댄스 자판기’라는 별명을 공개하고 즉석에서 농염한 춤사위를 선보이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이를 지켜보던 유희열은 “이 영상이 3년 뒤 ‘정세운의 이불킥 영상’이 될 것이다”라고 평가해 웃음을 안겼다. 정세운은 자신의 꿈에 대해 “유희열 같은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밝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4인조 보컬 그룹 보이스퍼는 최근 화제가 된 아카펠라 인사를 시작으로 자신들의 노래 ‘여름 감기’와 에드 시런의 ‘Thinking Out Loud’ 무대를 선보였다.
멜로망스, 새소년, 정세운, 보이스퍼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4일 0시 45분 방송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오는 4일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신인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멜로망스, 새소년, 정세운, 보이스퍼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등장해 각자의 매력을 드러냈다.
‘선물’로 음원 차트 역주행을 이룬 감성 듀오 멜로망스는 등장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멜로망스는 “2017년 9월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이후 음원이 주목받게 됐다”라고 밝히며 이후 달라진 위상을 자랑했다. 또 최근 공연에서 10분간 오열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유희열은 “안테나 뮤직에서 멜로망스를 잡을 새로운 듀오 ‘에로망스’를 준비 중”이라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아이유, 방탄소년단, 딘 등 뮤지션들이 좋아하는 뮤지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밴드 새소년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처음으로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데뷔 8개월 차의 밴드지만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마추피추를 연상시키는 의상과 종잡을 수 없는 입담으로 반전 있는 매력을 보여줬다. MC 유희열은 새소년의 음악에 대해 극찬하는 것은 물론 관객들에게 “‘내가 새소년이라는 팀의 시작을 지켜봤다’라고 자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음악을 강력히 추천했다.
SBS ‘K팝스타3’를 통해 방송을 시작한 정세운은 4년 만에 유희열을 만났다. 과거 ‘K팝스타3’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유희열은 정세운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당시 정세운이 선보였던 자작곡 ‘엄마 잠깐만요’를 듣고 마음이 찡했었다”라고 밝혔다.
정세운은 “데뷔 후 기타를 치는 싱어송라이터가 아닌 춤에 도전했다”라며 ‘댄스 자판기’라는 별명을 공개하고 즉석에서 농염한 춤사위를 선보이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이를 지켜보던 유희열은 “이 영상이 3년 뒤 ‘정세운의 이불킥 영상’이 될 것이다”라고 평가해 웃음을 안겼다. 정세운은 자신의 꿈에 대해 “유희열 같은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밝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4인조 보컬 그룹 보이스퍼는 최근 화제가 된 아카펠라 인사를 시작으로 자신들의 노래 ‘여름 감기’와 에드 시런의 ‘Thinking Out Loud’ 무대를 선보였다.
멜로망스, 새소년, 정세운, 보이스퍼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4일 0시 45분 방송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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