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그룹 아이콘이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첫 컴백을 알린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24일) 오후 4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KONFIDENTIAL NIGHT’ V 라이브 카운터를 가동했다.
아이콘은 오는 25일 오후 6시 새 앨범 발매 19시간 전인 오늘(24일) 오후 11시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 ‘아이코닉’과 가장 먼저 소통에 나선다.
방송에 앞서 멤버들은 “사랑하는 팬들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할 뿐이다”라며 “그 동안의 성장을 보여드리려고 하니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활동을 통해서는 강한 모습보다는 로맨틱하고 부드러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귀띔했다.
아이콘은 V라이브 방송에서 컴백 스포일러를 방출할 계획이다.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한 리더이자 프로듀서 비아이(B.I)의 앨범 소개는 물론 단일 타이틀곡 ‘사랑을 했다’의 비하인드 에피소드까지 낱낱이 공개된다. 여기에 팬들이 바라던 팬미팅 날짜를 멤버들이 직접 소개하는 깜짝 소식까지 예고돼 기대를 한껏 높인다.
2년 만에 정규 앨범을 들고 나오는 아이콘은 프로모션부터 YG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컴백을 앞두고 있다. 특히 앨범 발매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팬 미팅, 팬 사인회를 비롯 ‘아는 형님’ ‘주간 아이돌’ ‘슈가맨2’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등 각종 버라이어티 출연을 통해 ‘열일’의 아이콘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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