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최대 71% 할인…패키지 티켓 판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세종문화회관이 오는 4월 2일까지 공연·전시를 최대 71% 할인하는 다양한 패키지 티켓을 판매한다.

세종문화회관은 2015년부터 시즌제(예술단체나 공연장이 일정 기간의 공연을 한꺼번에 미리 구성하고 이를 관객과 공유하는 제도)를 도입해 여러 공연을 묶어 할인하는 패키지 티켓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총 56개 공연·전시를 총 517회 선보이는 세종문화회관의 ‘2018-2019 라인업’ 패키지 티켓은 총 3개 카테고리, 16개 상품으로 구성된다.

관객이 원하는 작품을 골라 구성하는 ‘내 맘대로 패키지’와 관객의 연령, 취향,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구성한 ‘테마 패키지’를 비롯해 세종문화회관의 9개 예술단별 레퍼토리를 모아 구성한 ‘예술단 모아보기 패키지’ 등이다.

세종문화회관은 “1년 중 세종문화회관 공연·전시 티켓을 가장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시기이다. 높은 할인율뿐 아니라 좋은 좌석 선점, 다양한 부가혜택 등으로 공연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