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그룹 2PM 장우영이 지난 15일 발표한 신곡 ‘뚝’에 대해 “박진영이 한 번에 오케이한 노래”라고 설명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서다.
장우영은 “이번에 발표한 ‘뚝’을 진영이형한테 보내드렸을 때 하루가 지나지 않아서 전화가 왔다”며 “진영이형이 ‘너무 좋다. 이거다’라고 말씀해주셨지만 ‘가사를 바꿔라’라고 조언을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뚝’이라는 단어와 2절 가사 3, 4줄 빼고 다 바꾸라고 말씀해주셨다”며 “새벽 1시까지 서로 문자를 주고 받으면서 ‘이 가사는 어떻겠니’라고 상의했다. 심지어 뮤직비디오 촬영 15분전까지 가사를 바꿔주셨다”고 덧붙였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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