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정웅인이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종영을 맞아 “우리 아이들에게도 자랑스러운 팽데레, 팽블리, 파더팽레사 등 좋은 별명을 얻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이우정 정보훈 극본, 신원호 연출)이 막을 내린 가운데 팽데레, 파더팽레사, 팽블리 등 숱한 별명을 낳으며 반전매력을 선보인 정웅인이 이와 같은 종영 소감을 19일 밝혔다.
정웅인은 “드라마 출연을 결정짓고 난 후 가장 먼저 든 고민은 팽부장 캐릭터가 수용자들과 어떻게 작품적으로 잘 어울릴 수 있을까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작품을 마치고 보니 그런 고민은 기우였다. 같이 호흡한 배우들이 오히려 저를 더 편하고 따뜻하게 대해주고 함께 노력해 팽부장 캐릭터를 세상 누구보다 따듯한 캐릭터로 만들어 준 것 같다. 팽부장 캐릭터의 완성은 그들 덕분”이라며 모든 공을 함께 출연한 배우들에게 돌렸다.
이어 “악역 캐릭터로 주목 받은 제가 이런 캐릭터도 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바로 이 드라마의 힘인 듯하다”고 말했다.
여기에 “’슬기로운 감빵생활’ 감독님, 작가님, 팽부장을 잘 그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고생한 우리 스탭들에게 정말 감사하고 고생했단 말을 드리고 싶다. 끝으로 대한민국의 모든 교도관분들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정웅인은 오는 2월 6일부터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하는 연극 ‘리차드3세’에서 에드워드4세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슬기로운 감빵생활’(이우정 정보훈 극본, 신원호 연출)이 막을 내린 가운데 팽데레, 파더팽레사, 팽블리 등 숱한 별명을 낳으며 반전매력을 선보인 정웅인이 이와 같은 종영 소감을 19일 밝혔다.
정웅인은 “드라마 출연을 결정짓고 난 후 가장 먼저 든 고민은 팽부장 캐릭터가 수용자들과 어떻게 작품적으로 잘 어울릴 수 있을까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작품을 마치고 보니 그런 고민은 기우였다. 같이 호흡한 배우들이 오히려 저를 더 편하고 따뜻하게 대해주고 함께 노력해 팽부장 캐릭터를 세상 누구보다 따듯한 캐릭터로 만들어 준 것 같다. 팽부장 캐릭터의 완성은 그들 덕분”이라며 모든 공을 함께 출연한 배우들에게 돌렸다.
이어 “악역 캐릭터로 주목 받은 제가 이런 캐릭터도 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바로 이 드라마의 힘인 듯하다”고 말했다.
여기에 “’슬기로운 감빵생활’ 감독님, 작가님, 팽부장을 잘 그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고생한 우리 스탭들에게 정말 감사하고 고생했단 말을 드리고 싶다. 끝으로 대한민국의 모든 교도관분들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정웅인은 오는 2월 6일부터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하는 연극 ‘리차드3세’에서 에드워드4세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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