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JTBC ‘미스티’가 김남주, 지진희의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쇼윈도우 부부가 되어버린 현재와는 정반대되는 순간이다.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김남주)과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 강태욱(지진희), 그들이 믿었던 사랑의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멜로드라마다. 두 사람은 2012년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특별출연으로 짧은 호흡을 맞춘 이후, 6년 만에 부부 호흡을 맞추게 됐다.
최고의 앵커 고혜란과 소신을 지키는 국선 변호사 강태욱 역을 맡은 이들은 남들이 보기에는 그림처럼 완벽한 부부 같지만, 실은 명분뿐인 결혼생활을 유지 중인 윈도우 부부다.
성공을 좇는 혜란에게는 잘나가던 검사직을 그만두고 국선 변호사가 된 남편이 이해가 되지 않았고, 태욱에겐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이 최우선인 아내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럼에도 지난 29일 1차 티저 공개 직후부터 김남주와 지진희의 격정 어른 멜로가 기대를 모으는 이유는 극 중 혜란이 살인 용의자가 된 순간, 그녀에게 손을 내민 남자가 바로 남편 태욱이기 때문. 또한 혜란이 옛 연인이자 골프 신성 케빈 리(고준)와 재회를 하게 되고, 늘 당찼던 혜란이 살인 용의자가 돼 두려움에 떠는 모습을 본 순간 태욱이 아내를 다시 돌아보게 된다는 전개는 오랜만에 등장한 진짜 어른 멜로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관계자는 “극 중 김남주와 지진희는 명분뿐인 결혼 생활을 이어가는 쇼윈도우 부부다. 하지만 혜란이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되고, 자신의 사랑을 각성한 태욱이 그녀의 변호인이 된 후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고 설명하며 “현장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물오른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두 사람이 보여줄 격정 어른 멜로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스티’는 ‘언터처블’ 후속으로 오는 2월 2일 오후 11시에 처음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김남주)과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 강태욱(지진희), 그들이 믿었던 사랑의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멜로드라마다. 두 사람은 2012년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특별출연으로 짧은 호흡을 맞춘 이후, 6년 만에 부부 호흡을 맞추게 됐다.
최고의 앵커 고혜란과 소신을 지키는 국선 변호사 강태욱 역을 맡은 이들은 남들이 보기에는 그림처럼 완벽한 부부 같지만, 실은 명분뿐인 결혼생활을 유지 중인 윈도우 부부다.
성공을 좇는 혜란에게는 잘나가던 검사직을 그만두고 국선 변호사가 된 남편이 이해가 되지 않았고, 태욱에겐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이 최우선인 아내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럼에도 지난 29일 1차 티저 공개 직후부터 김남주와 지진희의 격정 어른 멜로가 기대를 모으는 이유는 극 중 혜란이 살인 용의자가 된 순간, 그녀에게 손을 내민 남자가 바로 남편 태욱이기 때문. 또한 혜란이 옛 연인이자 골프 신성 케빈 리(고준)와 재회를 하게 되고, 늘 당찼던 혜란이 살인 용의자가 돼 두려움에 떠는 모습을 본 순간 태욱이 아내를 다시 돌아보게 된다는 전개는 오랜만에 등장한 진짜 어른 멜로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관계자는 “극 중 김남주와 지진희는 명분뿐인 결혼 생활을 이어가는 쇼윈도우 부부다. 하지만 혜란이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되고, 자신의 사랑을 각성한 태욱이 그녀의 변호인이 된 후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고 설명하며 “현장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물오른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두 사람이 보여줄 격정 어른 멜로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스티’는 ‘언터처블’ 후속으로 오는 2월 2일 오후 11시에 처음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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