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미워도 사랑해’ / 사진=방송 캡처
‘미워도 사랑해’ / 사진=방송 캡처
KBS1 ‘미워도 사랑해’ 한혜린이 표예진의 사수가 됐다.

2일 방송된 ‘미워도 사랑해’ 36회에서 길은조(표예진)에 뷰티센터 점장이 되기 위해 정인우(한혜린)에게 일을 배우게 됐다.

정인우는 “잘 부탁한다”며 묘하게 웃었지만 길은조는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후 정인우는 “근무 성적도 안좋고 짤릴 예정이었다. 길은조씨 맡는 조건으로 인턴직 연장됐다”며 웃었다. 길은조는 “날 받은 저의가 뭐냐”며 따졌다.

정인우는 여유롭게 웃으며 “싫으면 떠나면 된다. 내가 시키는 일은 뭐든 해야된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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