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SBS 새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가수 전인권이 사부로 출연했다.

31일 첫 방송을 내보낸 ‘집사부일체’는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비투비 육성재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들은 첫 번째 사부의 집에 도착했으나 주인 없는 빈 집에 당황했다. 집에 놓인 물건들로부터 사부에 대한 힌트를 얻으려던 네 사람은 송장, 벽지에 적힌 메모 등을 보고 사부를 추리했다.

사부가 누구인지 눈치챈 이승기는 당황했다. 주인 허락 없이 먹은 누룽지가 생각난 것. 그를 따라 누룽지를 먹었던 육성재를 비롯해 이상윤, 양세형 모두 패닉에 빠졌다.

주인공은 다름 아닌 전인권이었다. 남다른 아우라를 발산하며 집에 들어선 전인권을 만난 네 사람은 섣불리 입을 열지 못하고 우왕좌왕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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