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지난해 10월부터 공연하고 있는 연극 ‘뷰티풀라이프'(연출 김태향, 조준)가 새해를 맞아 새로운 배우를 투입한다. 내년 1월 1일 대학로 샘터파랑새 극장에는 전성아 황정윤 윤이나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뷰티풀 라이프’는 노부부가 중년부부, 20대 연인이었던 과거로 돌아가는 내용이다. 배우들은 세월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감정을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노부부의 가정집을 배경으로 시작해 40대의 철없는 남편과 장애를 발견한 부인이 겪는 성장통을 거쳐 20대에는 재회하는 연인의 모습을 녹인다.
연인이자 아내, 엄마인 순옥 역에 전성아, 황정윤, 윤이나가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 아내의 실명으로 인생 전환점을 맞는 남편 춘식 역은 김태향, 조준, 김원진 등이 나선다.
제작진은 “인생의 끝에서 삶의 무게를 돌아보는 이야기다. 1980, 1990년대 가요를 음악으로 사용해 더 큰 감동을 전달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샘터파랑새극장에서 오픈런으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뷰티풀 라이프’는 노부부가 중년부부, 20대 연인이었던 과거로 돌아가는 내용이다. 배우들은 세월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감정을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노부부의 가정집을 배경으로 시작해 40대의 철없는 남편과 장애를 발견한 부인이 겪는 성장통을 거쳐 20대에는 재회하는 연인의 모습을 녹인다.
연인이자 아내, 엄마인 순옥 역에 전성아, 황정윤, 윤이나가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 아내의 실명으로 인생 전환점을 맞는 남편 춘식 역은 김태향, 조준, 김원진 등이 나선다.
제작진은 “인생의 끝에서 삶의 무게를 돌아보는 이야기다. 1980, 1990년대 가요를 음악으로 사용해 더 큰 감동을 전달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샘터파랑새극장에서 오픈런으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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