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JTBC ‘이방인’에 출연 중인 서민정 가족·추신수 가족·선우예권/제공=JTBC
JTBC ‘이방인’에 출연 중인 서민정 가족·추신수 가족·선우예권/제공=JTBC
토요일에 방송 중인 JTBC ‘이방인’이 2018년 1월 7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윤희웅 JTBC 편성팀장은 “‘이방인’은 가족 단위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시청자들이 좀 더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시간대를 찾아 편성 변경 결정을 내리게 됐다. 콘텐츠의 가장 적합한 방송시간을 찾아가는 과정의 일환”이라고 28일 말했다.

‘이방인’은 낯선 나라에 살고 있는 추신수·서민정·선우예권의 일상을 다룬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타향에서 겪게 되는 외로움과 갈등, 이를 이겨낸 과정을 담아 첫 회부터 4.2%(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호응을 얻었다.

‘이방인’이 시간대를 옮겨 방송되는 1월 7일에는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의 시작을 알리는 ‘슈가맨 리턴즈’도 방영된다. ‘이방인’의 다음 시간대에 방송되는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는 JTBC 일요 예능 라인업을 완성하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방인’은 오는 30일에는 ‘슈퍼 그레잇 스페셜’이라는 제목의 특집 방송을 방영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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