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박지헌 "숨만 쉬고 살아도 한 달 생활비 800만원"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채널A ‘아빠본색’ / 사진=방송화면 캡처

채널A ‘아빠본색’에 출연한 박지헌이 한 달 생활비가 700~800만원이라고 밝혔다.

27일 오후 방송된 ‘아빠본색’에서는 ‘다둥이 아빠’ 박지헌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지헌은 여섯째를 임신해 병원에 입원한 아내를 대신해 다섯 아이와 함께 마트를 방문했다. 박지헌은 스튜디오에서 “숨만 쉬고 살아도 한 달 생활비가 700~800만원”이라며 생활비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MC 김구라는 “돈 벌이는 괜찮으냐”고 물었고, 박지헌은 “아이들이 많이 태어나고 열심히 살게 되니까 밖에서 뺨 한대 맞는 것쯤은 아무렇지 않아졌다”며 “일 할 수 있는 무대가 생기면 어떤 무대든 상관없다”고 답했다.

박지헌은 결혼식 축가를 많이 부른다며 “내가 축가를 부르면 잘 산다”고 강조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