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그룹 여자친구 엄지가 멤버들을 위해 통역사로 나섰다. 27일 오후 방송된 ‘더 프렌즈 in 아드리아 해’에서다.
이날 여자친구 멤버들은 슬로베니아에서 가장 유명한 와이너리인 크르슈코를 방문했다.
와이너리를 소개해줄 가이드를 만난 이들은 반갑게 인사를 나눈 것도 잠시 영어에 정신없어 했다. 이 때 멤버들은 엄지에게 “저 분이 뭐라고 하는거냐”며 “너만 알아듣지 말고 해석 좀 해달라”고 부탁했다.
엄지는 “저도 100% 이해한 것은 아니지만 이 곳은 예전에 궁의 일부였다는 설명인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후 계속해서 통역사로 맹활약하며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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