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배우 나해령이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나해령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년도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모두 행복한 연말 보내고 계신가요? 2017년 잘 마무리 하시고, 좋은 시간들 보내셨으면 좋겠어요”라는 인사말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이판사판’ 대본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이판사판’에서 나해령은 재벌 3세에 타고난 미모와 비상한 두뇌까지 지닌 다이아몬드 수저 로스쿨 학생 ‘진세라’ 역으로 열연중이다. 극중 유명한 걸그룹 멤버로 활동하다 연예계에서 퇴출돼 마녀사냥식 여론재판을 당하며 괴로움에 빠졌지만 의현(연우진)으로 인해 로스쿨에 입학, 총명함과 독보적인 실력을 선보이는 인물이다.
지난 21일 방송에서는 자신을 퇴출로 몰아갔던 사람들의 거짓말을 법정에서 모두 밝히면서 앞으로 보여줄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나해령이 출연하는 ‘이판사판’은 2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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