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SBS ‘자기야 – 백년손님’ 나르샤가 남편과 과거 비밀 연애를 하던 시절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은 ‘신년맞이 특집’으로 오랜만에 돌아온 삼척 이봉주와 바나나 장인, 마라도 해녀장모 박여사와 박서방, 그리고 아들 같은 장인 이연복과 만능사위 정서방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나르샤는 과거 남편과 비밀 연애를 하던 당시, 해돋이를 보러 갔다 비밀 연애 현장이 발각 될 뻔한 위기의 순간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랜만에 돌아온 이봉주와 바나나장인이 지리산 해돋이를 보기 위해 등반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앞서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 당시 MC 김원희는 나르샤에게 “연애를 할 때 해돋이를 보러 많이 가지 않냐”고 물었다.
나르샤는 “결혼 전 남편과 남산에 해돋이를 보러 간 적이 있다. 해돋이를 보며 열쇠도 걸고 소원도 빌자고 하면서 올라갔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런데 남산에 올라가보니 방송사에서 촬영을 나와있더라. 순간 너무 놀라서 혼자 얼굴을 황급히 가리며 카메라를 피하려고 온갖 노력을 다 했다”고 덧붙이며 비밀 연애가 들통 날 뻔한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였던 순간을 묘사했다.
하지만 당시 아무도 못 알아보는데 혼자 카메라를 의식하던 나르샤의 모습을 보며 남편 황태경은 귀엽고 재미있어 했다고.
‘백년손님’은 오는 2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오는 28일 방송되는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은 ‘신년맞이 특집’으로 오랜만에 돌아온 삼척 이봉주와 바나나 장인, 마라도 해녀장모 박여사와 박서방, 그리고 아들 같은 장인 이연복과 만능사위 정서방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나르샤는 과거 남편과 비밀 연애를 하던 당시, 해돋이를 보러 갔다 비밀 연애 현장이 발각 될 뻔한 위기의 순간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랜만에 돌아온 이봉주와 바나나장인이 지리산 해돋이를 보기 위해 등반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앞서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 당시 MC 김원희는 나르샤에게 “연애를 할 때 해돋이를 보러 많이 가지 않냐”고 물었다.
나르샤는 “결혼 전 남편과 남산에 해돋이를 보러 간 적이 있다. 해돋이를 보며 열쇠도 걸고 소원도 빌자고 하면서 올라갔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런데 남산에 올라가보니 방송사에서 촬영을 나와있더라. 순간 너무 놀라서 혼자 얼굴을 황급히 가리며 카메라를 피하려고 온갖 노력을 다 했다”고 덧붙이며 비밀 연애가 들통 날 뻔한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였던 순간을 묘사했다.
하지만 당시 아무도 못 알아보는데 혼자 카메라를 의식하던 나르샤의 모습을 보며 남편 황태경은 귀엽고 재미있어 했다고.
‘백년손님’은 오는 2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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