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배우 민
배우 민진웅이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매력을 보여줬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에서다.
민진웅은 ‘저글러스’에서 우창수 역으로 출연했다. 좌윤이(백진희)를 두고 남치원(최다니엘)과 대립했다.
창수와 치원은 편의점에서 음료수 하나를 두고 경쟁을 벌였고, 엘리베이터 문을 빨리 닫아 못 타게 하는 등 가벼운 자존심 싸움을 계속했다.
사소한 것에서 시작된 대립은 업무까지 이어졌다. 치원은 창수가 열심히 편집한 영상을 무시했고, 창수는 화가 났지만 참았다.
이 과정에서 민진웅은 얄미운 인물을 능청스럽게 표현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추억을 회상하며 전화기를 붙잡고 이별 노래를 열창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을 크게 웃게 만들었다. 그는 자신만의 색깔을 녹여 작품의 재미를 더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민진웅은 ‘저글러스’에서 우창수 역으로 출연했다. 좌윤이(백진희)를 두고 남치원(최다니엘)과 대립했다.
창수와 치원은 편의점에서 음료수 하나를 두고 경쟁을 벌였고, 엘리베이터 문을 빨리 닫아 못 타게 하는 등 가벼운 자존심 싸움을 계속했다.
사소한 것에서 시작된 대립은 업무까지 이어졌다. 치원은 창수가 열심히 편집한 영상을 무시했고, 창수는 화가 났지만 참았다.
이 과정에서 민진웅은 얄미운 인물을 능청스럽게 표현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추억을 회상하며 전화기를 붙잡고 이별 노래를 열창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을 크게 웃게 만들었다. 그는 자신만의 색깔을 녹여 작품의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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