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이판사판’ 메이킹 영상 / 사진=캡처
‘이판사판’ 메이킹 영상 / 사진=캡처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 박은빈과 연우진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판사판’ 메이킹 영상에는 같은 사무실을 쓰게 된 정주 역의 박은빈, 의현 역의 연우진이 법복을 입고 티격태격하는 장면 등이 담겼다.

먼저 박은빈이 좌우로 뒤를 돌아보다 옷의 매무새를 가다듬는 연우진을 발견하고는 미소 짓는다. 그러다 이광영 감독이 “좀 더 가까이”라고 요구하자 둘이 얼굴을 맞댔고 웃음보가 터졌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자마자 계속 웃고 말았다. 이어 현장이 병원으로 바뀌고, 둘은 나란히 서자마자 또 다시 웃기에 바빴다.

한 관계자는 “촬영 현장은 박은빈과 연우진의 따뜻한 미소와 웃음 덕분에 추운 겨울을 잊을 정도”라며 “이 둘을 포함해 다른 연기자들 또한 남은 방송분에도 열연을 펼치면서 좋은 드라마를 만들어갈테니 마지막까지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판사판’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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