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개최한 단독 콘서트 ‘더 매직 오브 크리스마스 타임(The Magic Of Christmas Time)’을 성황리에 마쳤다. 관객들은 “감동이었다”고 환호했다.
태연은 지난 13일 발표한 겨울 음반의 타이틀곡 ‘디스 크리스마스(This Christmas)’를 비롯해 다양한 노래를 불렀다. 곡마다 다채로운 분위기로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무엇보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18일 절친한 동료였던 그룹 샤이니 종현을 떠나보낸 직후여서 개최가 불투명했다. 그러나 태연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대에 올랐고, 3일 내내 힘 넘치고 밝은 모습으로 관객들을 위로했다. 생전 종현이 선물한 크리스마스트리를 3일 동안 무대 위에 올려놓고 “공연을 함께 하기 위해 집에서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태연은 지난 13일 발표한 겨울 음반의 타이틀곡 ‘디스 크리스마스(This Christmas)’를 비롯해 다양한 노래를 불렀다. 곡마다 다채로운 분위기로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무엇보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18일 절친한 동료였던 그룹 샤이니 종현을 떠나보낸 직후여서 개최가 불투명했다. 그러나 태연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대에 올랐고, 3일 내내 힘 넘치고 밝은 모습으로 관객들을 위로했다. 생전 종현이 선물한 크리스마스트리를 3일 동안 무대 위에 올려놓고 “공연을 함께 하기 위해 집에서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