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채널A ‘도시어부’ 방송 화면 캡처
채널A ‘도시어부’ 방송 화면 캡처
신화의 이민우가 채널A ‘도시어부’에 출연해 자신이 잡은 고기를 자랑했다가 초보 취급을 받았다.

이민우는 21일 방송된 ‘도시어부’에 출연해 자신이 잡은 감성돔과 고기를 잡던 당시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를 본 이경규는 “여기선 놀림거리 신세”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민우는 “감성돔이 처음 잡힌 거라고 해서”라고 변명했지만 이경규는 “가장 큰 감성돔의 크기가 6짜다. 덕화 형님이 잡은 게 6짜”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마이크로닷은 “이거의 딱 두 배네요”라고 거들었다.

“제가 잡은 감성돔은 3짜다”라고 밝힌 이민우는 “저는 초짜다. 면접 보러 온 기분이다”라고 출연 5분 만에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경규는 “‘도시어부’에서는 위아래가 없다”고 고기를 많이 잡는 사람이 가장 높은 사람이라고 설명했고 이민우는 “어복의 신화를 창조하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