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MBC 에브리원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화면 캡처
MBC 에브리원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화면 캡처
MBC 에브리원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통해 한국을 여행 중인 빅토르가 국내 포털사이트 본사에 방문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프랑스 3인방은 21일 방송된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포털사이트 본사를 방문했다. 프랑스에서 마케팅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빅토르는 포털사이트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았고 우연히 만난 포털사이트 직원에게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그는 “회사의 철학이 무엇이냐”고 물었고 직원은 “한국 사용자에게 최고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라고 친절히 답했다.

질문에 답한 직원 역시 질문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한국은 처음 오는 것이냐”부터 “프랑스 사람들도 우리 회사를 아느냐”등 다양한 질문을 해 빅토르를 당황시켰다.

이들은 오랜 대화 끝에 “명함을 받을 수 있겠냐”며 다음 만남까지 기약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보던 알베르토는 “얼마나 궁금한 게 많았겠냐”며 “여기서 궁금증을 풀고 가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로빈 역시 “여행에서 만난 인연은 소중하다. 아마 빅토르의 기억 속에 저 직원은 오래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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