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사진=KBS2 ‘저글러스’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2 ‘저글러스’ 방송화면 캡처
KBS2 ‘저글러스: 비서들’의 강혜정이 한정판 신발 구매를 위해 노숙에 나섰다.

19일 방송된 ‘저글러스: 비서들’에서 황보율(이원근)은 왕정애(강혜정)를 불러 “이것 봐라, 세계적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농구화가 국내에 다섯 켤레 한정 판매를 한다”며 “귀하니까 탐나고, 탐나면 겟해야지. 내일 오전 10시 발매라니 당장 줄 서야겠다”고 말했다.

왕정애는 좌윤이의 도움으로 비서 커뮤니티 ‘저글러스’를 알게 됐고, 한정판 운동화 구하는 팁을 알게 됐다. 만반의 준비를 다해 운동화 매장 앞에 도착했지만 이미 열명이나 줄을 선 상황.

왕정애는 “중간에 사람이 많아도 절대 네버 기브 업, 중도 하차하는 사람이 있다”는 팁을 떠올렸다. 난로와 장갑, 담요까지 준비한 왕정애는 한정판 운동화를 구매하기 위한 노숙을 시작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