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tvN ‘둥지탈출2’ 방송 화면 캡처
tvN ‘둥지탈출2’ 방송 화면 캡처
tvN ‘둥지탈출2’에 출연 중인 사무엘이 양들이 사는 우리를 청소하다가 냄새에 충격을 받았다.

사무엘은 19일 방송된 ‘둥지탈출2’에서 기대명과 함께 양들의 보금자리를 청소했다. 그는 “양들의 보금자리가 있다”는 이야기에 설레하며 기대명과 함께 양들을 보러 갔다. 사무엘의 엄마는 “사무엘이 동물을 좋아한다”며 기뻐하는 사무엘의 모습에 대해 설명했다.

하지만 이들이 해야 할 일은 양들의 우리를 청소하는 일. 사무엘은 우리에서 나는 냄새 때문에 들어가자마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양에게 밥 주기 인 줄 알았다”고 말했지만 사무엘은 먼저 도구를 잡고 청소를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냄새는 더욱 심해졌다. 사무엘은 “나는 지금 코에 감각이 없다”고 말하며 열심히 청소를 했다.

심한 냄새에 농장 주인이 휴지를 건네자 사무엘은 “빨리 빨리!”를 외치며 휴지로 콧구멍을 틀어막았다.

이를 본 사무엘의 엄마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였다. 사무엘은 끝까지 성실하게 청소를 마쳤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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