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사진제공= KBS2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 캡처
사진제공= KBS2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 캡처


KBS2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이하 용띠클럽)의 용띠 멤버들이 우주소녀 성소와 함께 추억을 공유했다.

용띠 멤버들은 지난 12일 방송된 ‘용띠클럽’ 6회에서 유쾌한 수다 본능을 선보였다. 또한 90년대를 돌아보는 추억의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우주소녀 성소는 용띠 멤버들을 위해 중국 전통 요리인 훠궈를 만들었다. 용띠 멤버들은 옥상 위 평상에 둘러앉아 성소와 저녁 식사 시간을 가졌다. 모두의 입맛에 잘 맞은 훠궈 덕에 멤버들은 연신 감탄하며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였다.

저녁을 먹으면서도 이들의 수다는 멈추지 않았다. 멤버들은 장혁을 목표로 음식을 다 먹는 순간까지 장혁의 얼굴·말투·운동하는 모습을 놀려댔다.

식사를 마친 후 멤버들은 성소와 함께 포장마차로 향했다. 여섯 사람은 평소처럼 영업 준비를 마친 후 손님을 기다렸지만 손님은 오지 않았다. 기다림에 지친 멤버들은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옛날 노래를 듣기 시작했다. 이들은 성소에게 자신들의 청춘이 담긴 옛 명곡들을 들려주겠다며 나섰지만 오히려 자신들이 노래에 푹 빠져버린 모습을 보였다.

카세트 라디오·손 편지 등 90년대의 감성은 설렘을 불러왔다. 멤버들은 라디오 DJ 흉내를 내는가 하면 탭 댄스를 추기도 했다. 노래를 함께 부르던 용띠 멤버들은 급기야 “손님이 안 왔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날 용띠 멤버들은 성소의 마지막 아침을 함께 했다. 아침을 먹으면서도 이들의 수다는 멈추지 않았다. 장혁은 드라마를 보며 배역에 대한 얘기를 나누던 중 진지한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장혁이 연예인이란 직업에 대해 열변을 토하자 차태현은 “끊임없이 얘기하는구나”라며 그의 수다에 어이없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용띠 멤버들은 20년 지기 친구 사이로, 어려운 시절부터 전성기까지 함께 보냈다. 이들의 추억담은 시청자들에게도 유쾌함을 선사했다.

‘용띠클럽’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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