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영화 ‘쓰리 빌보드'(감독 마틴 맥도나)가 제75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 각본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음악상까지 총 6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무능한 경찰 대신 딸을 죽인 살인범을 찾아내려는 엄마(프란시스 맥도맨드)의 이야기를 다룬 ‘쓰리 빌보드’는 지난 9월 17일(현지시각) 제42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며 흥행을 입증했다. 이로써 아카데미 시상식의 유력 수상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마틴 맥도나 감독은 “‘쓰리 빌보드’가 6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신났다”며 “배우, 음악감독의 능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글든글로브 시상식 노미네이트뿐만 아니라 제74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각본상, 제42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관객상 수상을 비롯해 세계 영화제 14개 부문에 이름을 올린 ‘쓰리 빌보드’는 내년 2월 국내 개봉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무능한 경찰 대신 딸을 죽인 살인범을 찾아내려는 엄마(프란시스 맥도맨드)의 이야기를 다룬 ‘쓰리 빌보드’는 지난 9월 17일(현지시각) 제42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며 흥행을 입증했다. 이로써 아카데미 시상식의 유력 수상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마틴 맥도나 감독은 “‘쓰리 빌보드’가 6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신났다”며 “배우, 음악감독의 능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글든글로브 시상식 노미네이트뿐만 아니라 제74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각본상, 제42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관객상 수상을 비롯해 세계 영화제 14개 부문에 이름을 올린 ‘쓰리 빌보드’는 내년 2월 국내 개봉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